🌸 벚꽃 없는 4월의 포천 울미숲카페에서의 힐링 산책 🌿 안녕하세요! 뽀송이와 함께하는 즐거운 애견 동반 카페 탐방기, 오늘은 포천의 '울미숲카페'를 소개해드릴게요. 4월 초 벚꽃이 활짝 피기를 기대했던건 너무 큰 기대였을까요? 벚꽃없는 벚꽃캠핑을 아쉽게 마무리 한 다음날, 오히려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던 울미숲카페의 매력에 푹 빠지고 왔답니다.🌱 자연 속 힐링, 울미숲카페의 첫인상 4월 초, 아직 벚꽃이 피지 않은 포천의 아침 공기는 한층 더 맑고 신선했습니다. 카페에 도착하니 탁 트인 통유리창을 통해 햇살이 가득 들어오는 깔끔한 외관이 인상적이었어요. 내부는 정갈하고 차분한 분위기로 마치 숲 속에 들어온 듯한 느낌이었죠. 평일 오전이라 그런지 카페 안에는 저희뿐이라 마치 전세 낸 것 같은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