---여주 차박 여행 2부: 애견동반 감성 카페부터 강천섬의 현실 산책기까지, 여주의 뜨거운 하루 여주 한글시장에서, 카페여주로 향하다. 오전에 한글시장까지 휘 둘러보고 나니 갑자기 커피 한 잔이 간절해지더라고요. 밥도 먹고 산책도 하고 디저트도 먹었으니 커피를 마셔야 하는 건 당연한 거니깐요! 아침부터 분주히 움직이느라 지친 몸과 더운 날씨에 카페에서 잠시 쉬어가고 싶은 마음이 커졌고, 여행 출발 전 미리 찾은 카페로 가기로 했습니다. 이름 하여 '카페여주'. 인터넷으로 후기를 찾아봤을때 풍경이 좋아 보이더라고요. 저희는 사람 많은 대형카페보다는 좀 한가하게, 유유자적하게 쉬면서 조용하게 즐기는 카페를 좋아하거든요. 그래서 사람 많은 시간대를 피하기 위해 오픈런처럼 서둘러 이동했습니다. 가는 길은 ..